나이가 들면서. 아무래도 피부가 안좋아지고 푸석해 지다보니. 아무거나 바르지 않고 명품 브랜드의 고가제품들만 찾게 되었습니다.
그렇게 주변사람들의 귀동냥이나 뷰티블로거 등등의 추천으로. 좋다는건 다 사서 직접 발라보니.
발라야 되는 화장품의 종류도 많아지고.
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. 바르는 시간 또한 길어 졌습니다.
그리고 그건 당연하게 내 피부에 대한 투자 라고 생각했습니다.

그러던중에 주변 친구의 추천으로 사나이스 라는 제품을 추천받았는데.
첨에는 평소 들어보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으로. 이건 뭔 듣보잡이지 하고 별로 내키지 않았다가
시간 없는 어느날 한번 발라 봤습니다.

그런데 왠걸.
그렇게 여러가지 비싼 화장품을 오랜시간 공들여 바른 상태랑
별반 차이가 없는 피부상태가 되네요

여태까지 저는 뭘 한걸까요.
가성비짱. 추천입니다.